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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염좌,뭉침,결림)

근육통(근막증)

흔히 담이 들렸다라고 알려져 있는 근육통을 이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근육이나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의 특정한 부위에서 통증이 유발되어 어깨나 허리 등의 통증을 지칭하는 것이며 또는 이와 함께 뻗치는 듯한 방산통을 호소하는 경우들을 포함한다.

원인과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긴장을 수반한 근육의 통증이 있으며 피로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 때문에 관절의 운동이 제한되며, 추위나 더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랜 기간 지나다 보면 잠을 잘 못 자거나 정신적인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근육통은 스트레스와 긴장, 잘못된 자세, 근육의 긴장, 미세한 외상, 정서적인 요소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방에서 흔히 '담(痰)'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기름진 은식을 많이 먹었거나 체내 피로 물질과 독소가 쌓였을 때 이상 체액인 담음이 쌓여 통증을 유발한다. 담음이 몸안에 있으면 근육에 뭉치면서 허리나 어깨 등 같은 곳에 통증이 나타나며, 심하게는 중풍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정 근육부위에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과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픔을 느끼는 압통이 나타난다. 특히, 피가 안통하는 지점인 통증유발점이 근육 곳곳에 생긴다. 가장 많이 통증이 생기는 부위는 평소 많이 사용하는 뒷목 주변과 어깨 근처, 허리나 엉덩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