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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판,인대손상

반월판연골 손상이란?

무릎사이에 끼어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고관절 연골에 열양분을 공급해주는 작용을 하는 섬유성 반월판 연골이 외부의 충격이나 혹은 퇴행성으로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

      주로 운동경기나 등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무픔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꺾여서 반월판 연골이 손상 받을 때 발생합니다. 노인 환자의 경우에는 연골이 약해져 계단을 내려가다가 삐끗하거나 보행 중에 넘어짐으로 인해서 퇴행성 파열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무릎 내측의 측부인대 혹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증상
    • 대부분 급성 손상 후 걷는 것이 가능하고 때로는 운동경기에도 참여할 수 있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릎통증이 발생한다.
    • 무릎이 붓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어려워 진다.
    • 통증이 동반된 마찰음과 '뚝'하는 단열감을 느낀다.
    • 구부러진 무릎이 갑자기 퍼지지 않는 잠김현상이 나타난다.
    • 반복적인 강직이 발생한다.

인대손상

인대는 관절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띠 모양의 섬유 조직입니다.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이나 운동을 심하게 하면 인대가 파열되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주로 무릎관절의 측면에 있는 인대나 경골 사이에 있는 십자인대가 많이 손상됩니다.

무릎관절에는 많은 인대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인대는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측부인대, 외측측부인대 4가지입니다. 내·외측 측부인대는 무릎관절의 좌우에 위치하여 안정성을 지탱해 주고, 전·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 안쪽에 위치하여 무릎이 앞뒤 혹은 회전 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무릎인대가 손상되면 전후방 또는 측면, 회전 불안정성이 나타납니다.

무릎인대가 손상된 경우 어느 인대가 다쳤는지, 반월상연골도 손상되었는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빠르게 치료해야 관절염으로 전이되지 않습니다. 인대 손상은 뼈가 골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X-ray 검사로는 알 수 없고 MRI 촬영이나 이학적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점차 증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이나 어느 정도의 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일이 가끔 발생하는데, 그럴 경우 재부상이 일어날 수 있고 반월상연골이나 관절에 손상을 주어 관절염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