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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원인이 불분명한 우울한 감정이 2주 이상, 보통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원인이 분명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한 기분과 다르며, 우울증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우울증의 진단기준

  • 1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혹은 지나치게 왕성한 식욕과 체중증가가 나타납니다.
  • 2어떻게 해도 잠이 오지 않거나 자다가 자꾸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하게 됩니다(불면증. 혹은 24시간 내내 잠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집니다.
  • 3너무 액티브해져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게 됩니다. 혹은 너무 둔해져서 일상생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 4일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흥미나 기쁨이 상실됩니다.
  • 5성욕이 전혀 없어지게 됩니다. 시청각적인 자극에도 흥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 6활력을 상실하고 하루종일 피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7내 자신이 하찮다고 생각되고, 자꾸만 자책을 하고 이유없는 죄책감이 듭니다.
  • 8사고력, 판단력 및 집중력이 저하되고 머리가 멍해집니다.
  • 9죽음이나 자살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 이 9가지 징후 가운데 5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임상적인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현대의학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이론으로는 세로토닌,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뇌속 신경전달물들의 생화학적 불균형이 우울증을 야기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뇌 속 물질들의 불균형을 잡기 위한 약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는 학습된 무기력 가설이 상당히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마틴 셀리그만의 이론으로, 우울증이 비관주의와 무기력의 학습된 조건 반사라고 본 것입니다. 이는 우울증에 대한 행동주의적 견해와 인지 치료적인 견해를 종합한 것으로 우울증 분야의 탁월한 심리학적 견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양상

스트레스는 피부묘기증의 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뜨거운 자극, 특히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해주세요. 주방세제나 세탁비누 등의 세제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고무장갑을 사용하세요.

step1. 분노양상

첫 번째로, 우울증 초기의 적극적인 반응 양상인 경우입니다.

진단을 할 때 가슴을 눌러보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양 유두 사이의 뼈 위(흉골이라고 합니다)가 몹시 아픈 양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매사에 짜증이 나며, 사소한 일에 화가 나고 쉽게 지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경우가 많고, 예민해져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며 잠을 자는 중간에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몹시 힘들며, 입 마름이 심하고,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거나 종일 피곤에 시달리는 경우입니다.

step2. 불안위주

두 번째는 역시 우울증 초기의 경우로 불안증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우울증과 다른 범불안장애라는 진단명이 있는데, 우울증과 범불안장애가 함께 오는 경우입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불안감에 늘 휘둘려서 살거나, 일어난 일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일상적인 일들에 지장을 주는 양상을 나타냅니다.

step3. 식욕부진/무기력 위주

세 번째로 체력적인 저하 및 의욕상실, 식욕 부진이 우울증의 중심인 경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경우 보통 ‘기운이 빠졌다’ ‘氣가 약해졌다’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한의학적인 진단명은 기허(氣虛) 혹은 심장과 비장이 모두 약해졌다는 뜻의 심비양허(心脾兩虛)로 불립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양상은 식욕저하이며 식욕이 저하되어 식사량이 줄고, 그에 따라 인체 대사 효율이 떨어져서 의욕이 상실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step4. 슬픔위주

네 번째는 슬픔위주의 우울증 상태로 세 번째에 말씀드린 식욕부진/무기력 상태보다 조금 더 심각해진 단계입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매사 주변 사람들의 행동 모든 것들이 자신을 슬프게 만드는 상태로, 식욕부진이 극심하여 식사량이 줄어들어 체중 감소가 심하고, 앉아만 있어도 식은땀이 난다거나, 가만히 있어도 온 몸이 춥고 사시나무 떨리듯 하는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기(陽氣)가 완전히 부족한 양상, 즉 양허(陽虛)라고 주로 진단됩니다.

삼인당 한의원의 우울증 치료

삼인당 한의원에서는 우울증의 중요한 원인을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신체적인 밸런스가 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분들은 대개 두가지의 몸상태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가 뜨겁고 손발과 배가 차가운 상열하한증(上熱下寒證) 이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냉하고 차가워지는 냉증(冷證)이 바로 그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삼인당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상열하한 증상이나 냉증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체질에 맞게 진단된 한약 처방을 투약하며 몸의 여러 가지 상태개성을 위한 약침을 병행하여 우울증 환자분들의 신체적인 개선을 같이 도모하여 우울증을 뿌리째 뽑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추와 목, 어깨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뇌척수액의 흐름이 방해되고 뇌압이 높아지면서 신경의 흥분상태가 야기되어 신경과민이나 감정 이상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잘못된 자세와 장기간의 스트레스,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이러한 경추의 이상을 교정하는 치료가 더불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