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연에 가장 가까운 치료 삼인당한의원

파킨슨병

파키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발생합니다. 지속적인 떨림, 근육경직, 느린 운동 및 자세 불안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흑질의 신경세포는 뇌의 기저핵이라는 부위와 연결됩니다. 기저핵은 뇌의 운동피질 및 기타 여러 부위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인체의 운동을 조화롭고 부드럽게, 또한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파킨슨병은 흑질에서 기저핵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하여 분비되는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흑색질 신경세포의 파괴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도 파킨슨병에서 보이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데 이러한 경우는 파킨슨 병이라 하지 않고 “파킨슨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파킨슨 증후군이란?

파킨슨 증후군은 도파민부족 없이 파킨슨병과 같은 떨림, 근육경직, 느린운동, 균형감상실 등의 증세로 인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파킨슨 증후군은 서양의학적 치료로 도파민계 약물을 복용하더라도 복용전이나 복용후의 상태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파킨슨 증후군은 파킨슨병과 임상적으로 유사한 반응을 보이나 감별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파킨슨 증후군으로는 비전형적 파킨슨 증후군, 이차성 파킨슨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이차성 파킨슨 증후군은 약물(신경안정제, 신경이완제, 위장관 운동항진제 등등), 중풍(뇌졸중), 뇌염, 외상, 정상압 뇌수두증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서양의학적 치료는 원인제거 및 기존질병에 따른 치료로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비전형적 파킨슨증후군은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즉, 뇌의 추체외로계, 추체로계, 자율신경계, 소뇌이상 등 뇌의 다기관 위축으로 나타납니다. 임상적으론 파킨슨 병보다 발병 연령은 낮은 편이고 병의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대부분 서양의학적 파킨슨병 치료방법으로 증상완화가 보이지 않으며 운동장애, 자율신경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해 수명단축을 시킵니다. 또한 수술적 치료도 증상완화를 시키지 못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

대부분 파킨슨병 환우의 증상발현은 일반적으로 60대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10~15%정도는 50세 이전에 발생하고, 점차 젊어지는 추세입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손, 발의 떨림이 생기고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해집니다. 파킨슨병의 4대 증상은 안정 쩔림, 경직, 느린 운동, 불안정한 자세 등이 있습니다.

  • 진전, 안정, 떨림

      파킨슨병의 75% 환우에게서 나타납니다. 대부분 손발의 진전이지만, 드물게 얼굴의 진전(안면, 입술, 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 눈에 잘 띄는 증상으로 주로 편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나타나고, 손이나 다리를 쓰거나 움직일 때 사라집니다.

  • 경직(근육의 굳어짐)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습니다. 관절을 굽히거나 펴려고 하면 저항감이 규칙적으로 느껴집니다.
      파킨슨병이 진행함에 따라 경직은 근육이 조이거나 땅기는 느낌, 또는 근육의 통증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 서동(느린 움직임)

      전반적으로 무의식적인 동작이 적어지고 느려집니다.
      단추를 끼우거나 글씨를 쓰는 작업과 같이 미세한 움직임들이 점점 어둔해집니다. 또한 눈의 깜빡임, 얼굴의 표정, 삼키는 것, 걸을 때의 팔의 움직임, 자세변경 등의 동작의 횟수와 크기가 감소합니다. 보행문제가 점점 더 심해지면 발을 질질 끌고, 보폭이 좁아집니다.

  • 자세불안정

      몸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킨슨병의 초기에는 드문 현상이지만, 병이 진행하면 많은 환자들에서 나타납니다.

  • 구부정한 자세

      목, 허리, 팔꿈치, 무릎 관절이 구부정하게 구부러진 자세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 보행동결

      걷기 시작할 때, 걷는 도중, 또는 걷다가 돌 때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이는 많은 환자들이 무척 괴로워하는 증상이며,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 우울증

      50%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우울증으로 인하여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 의욕이 떨어지기도 하며, 약에 대한 순응도도 떨어져 전체적인 삶의 질 악화를 가져옵니다.

  • 수면장애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잠에 들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며, 많은 환자들이 수면 중에 심한 잠꼬대를 하거나 헛손질과 헛발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배뇨장애

      주로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가 흔합니다.
      빈뇨가 야간에 발생하는 경우는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무척 괴로운 증상에 속합니다.

  • 치매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에서 동반됩니다.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치매와 그 양상이 다르며, 적절한 약물 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킨슨 증후군이란?

  • 파킨슨병은 뇌 이전에 몸의 문제입니다.

      뇌수보충은 간과 신의 음을 채우고 기력이 올라와야 그로부터 뇌수가 차고 뇌기능이 회복됩니다.
      또한 자율신경 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끌어올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도파민약의 복용량을 줄여 체내 도파민약의 내성을 약화시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들이 개선되면 과투여된 도파민약을 서서히 줄이므로 도파민약에 대한 내성이 오는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킵니다.

  • 기력이 보충되어야 비로소 근력이 회복됩니다.

      파킨슨병은 근력의 위축과 자세의 불안정을 동반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력이 채워지지 않으면 근력의 위축과 자세의 불안정은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 병의 진행을 막고 부분적인 증상들의 호전을 지나 전반적인 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입니다.